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임직원 소통·창의성 위한 '북카페' 오픈

총 1200여권 도서 비치·대여 서비스 제공

입력 : 2017-06-01 오전 10:58:08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161390)는 1일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북카페'를 대전공장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전공장 내 중앙휴게실 2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해 조명 및 가구 인테리어까지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 곳에는 임직원들의 추천과 도서 기증 이벤트로 마련한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2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매달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신규도서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북카페가 임직원의 소통과 역량강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내 중앙휴게실 2층에 자리한 북카페. 사진/한국타이어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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