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그간 소외주로 분류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통신주들이 오늘은 동반상승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PC 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여기에 또 밸류에이션 매력도 재차 주목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기관쪽에서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탄력 가속화시키는 모습입니다.
태블릿 PC는 화면에 바로 메모가 가능한 PC를 말하는 것인데요.
시장에서는 태블릿 PC가 산업 전방위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태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키보드 PC 시대가 끝나고 일체화된 포스트 PC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태블릿 PC와 모바일의 접목은 산업 전방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주의 경우 무선데이터와 기업시장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바뀌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도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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