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1. 작년 경상수지 426억 달러..사상최대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426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감소하면서 지난해 상품수지가 561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 흑자규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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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지난해 11월 규모의 1/3 줄어든 15억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2. 북한, 해안포발사..주가 ‘출렁’
오늘오전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 NLL부근에서 북한이 해안포 3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탄착지점은 어제 북한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이며, 발사 후 즉각 우리군도 대응사격에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 후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1630선 아래로 밀렸으며. 남북관련주들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3. 윤증현 “중국 리스크 예의주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중국 경제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위험 요인을 예의주시하고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위기대책관리회의에서 “중국 리스크에 대비하고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공고히하기 위해 중국리스크가 우리금융시장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비해야하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장관은 “국내경제가 최근 환율과 유가, 원자재가격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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