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BC카드가 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권 할인혜택을 담은 '여행엔BC'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는 7일 기존 여행 서비스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카드가 기존에 VIP등급의 고객들에게만 제공했던 여행 서비스 관련 혜택들을 모든 고객들에게 확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 최대 17% 할인 ▲인기노선 선착순 특가 ▲휴가 및 연휴 기간 내 전세기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BC카드는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BC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7%까지 할인된 금액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전체 노선의 좌석을 3% 할인 혜택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C카드는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태국 크라비(7회), 베트남 다낭(3회) 등 동남아행 직항 전세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6월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여기에 오는 12월 말까지 매달 첫 주 월요일에 해외 인기노선을 선정해 선착순 고객에게 항공권을 특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첫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BC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BC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할 경우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등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여행엔BC 이벤트를 통해 BC카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가 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권 할인혜택을 담은 '여행엔BC'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