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날보다 1900원(5.16%)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의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0.5배 수준으로, 해외 경쟁사들의 올해 평균 PER 21.3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미와 중국, 러시아 위주의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한다"면서 "중국과 미국 시장은 구조적 성장이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수년간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