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날보다 700원(3.99%)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친환경차와 신재생에너지 성장,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등으로 인해 삼화콘덴서의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 환경에서 삼화콘덴서의 전력변환콘덴서( DC-Link Capacitor)는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델파이, 중국업체 등으로 공급처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