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유한양행(000100) '삐콤씨액티브'는 흡수되기 쉽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비타민이다. 비타민B군 일부(B1, B2, B6)를 흡수율 높은 활성화비타민로 업그레이드 했다.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고함량 벤포티아민 50mg으로 사용했다. 벤포티아민은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이 높다. 오랜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돼 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 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도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기존 성분보다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도 증량으로 말초혈행 장애 및 갱년기시 어깨결림, 손발저림, 손발냉증의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코팅제에도 무타르색소를 사용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제품의 다양화와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인 반영했다"며 "대표 비타민으로서 현대인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