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위메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지원'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전은 지난 3월에 진행한 위메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기획전은 오는 12월15일까지 약 6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약 50개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위메프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지원 기획전.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참여 업체들에 대해 상품기획 컨설팅, 프로모션 지원, 기획전 노출 등을 추가로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위메프는 그 동안 지역별 주요 기관들과 우수업체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MOU를 행해왔다. 경기도주식회사,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현재까지 1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총 600곳의 업체들을 함께 지원해나가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는 이번 기획전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기관들과 협업하며, 지역별 특산물이나 우수상품, 기업들을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