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맥도날드향 38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입력 : 2017-06-26 오후 3:20:41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차이나하오란(900090)은 380억원 규모의 맥도날드 식품포장용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이나하오란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고급식품카드지, 고급코팅종이컵 원지 등 4종의 제품, 3만2000톤을 닝보청이지업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는 다년간 '맥도날드 식품용지 공급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타 프로젝트의 확장까지도 논의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년 계약 대비 약 3000톤의 공급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전 물량은 차이나하오란의 상치우 신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약 2억2700만위안 규모로 전년도 신공장 전체 매출액의 약 28% 수준이다.
 
차이나하오란은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향 제품 공급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장에 공개되는 반도체 칩 운반용 CT용지가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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