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2월에는 1월에 급락에서는 벗어나겠지만 수급 등 여러가지 부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하락을 멈춘다 하더라도 횡보조정이나 등락이 거듭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센터장은 "2월초에는 기술적 반등이 있겠지만 추세적인 반등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대형주를 끌수 있을 만큼의 시장 흐름이 없기 때문에 중소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으로 재편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 센터장은 "2월 코스피는 1550~165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