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원어민 영어 인터넷 강의 랭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핵심 중급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과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과정은 30개 강의로 구성돼 영어학습에 필요한 핵심 단어를 익히는 영어실력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다. 총 300개의 필수 영단어, 200개의 연관어, 1200개의 실용 예문을 배울 수 있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의 강의로 이뤄져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 발음, 문장 활용법을 원어민 강사가 직접 설명하고, 한글 사용을 최소화 한 교재로 최상의 영어 노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강의 자막을 한글, 영어, 무자막 중 선택할 수 있어 맞춤 학습도 가능하다.
목승철 랭쎄 대표는 "여름방학 특별과정은 학습 수준이 높은 초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영어 감각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며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활용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랭쎄는 여름방학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랭쎄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