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6월29일 싱가포르 거래소(Singapore Exchange Limted)의 파생상품 거래회원이 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거래소의 회원이 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월말부터 싱가포르 거래소 회원가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한금융투자는 싱가포르 거래소 회원가입을 통해 기존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인 선물옵션 주문 및 체결 업무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며, 수수료 할인 혜택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거래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싱가포르 거래소 회원가입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싱가포르 거래소와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및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