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동부화재(005830)는 올해 6월까지 임직원 및 설계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 11곳, 종로구 10곳, 광진구 6곳, 송파구 5곳 등 서울지역 총 74곳과 원주지역 3곳 등 전국적으로 총 77개의 옐로카펫 설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작년 7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짜는 "앞으로도‘옐로카펫’사업에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며,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화재가 후원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