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케이, 첫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개원

입력 : 2017-07-20 오후 2:38:3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에스제이케이(080440)는 지난 18일 첫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클리닉한산후조리원'을 산둥성 웨이하이에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광동지원당건강산업발전유한회사 부총재 우디, 연태투자국 국장 숭이쥔, 위해부유보건원병원장린즈췬, 위해중한 FTA지방경제협력 전담부주임 뛰루이푸 등 현지 관계기관장이 참가했다. 이 밖에 투자그룹으로는 홍콩 QD 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사이버넛, SJK 이상영 회장 등도 참석했다.
 
린즈췬 웨이하이 부유보건원병원장 은 축사에서 "산후조리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소흘히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선진화된 한국식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부유보건원에서만 월평균 6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데 병원관의 협으로 8월 한달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라며 "정식 오픈도 하지않은 상황에도 예약 문의가 많이 들어 온다"고 말했다.
 
사진/에스제이케이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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