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봉엘에스(07814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8억75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5.0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억6100만원으로 4.44%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7억9900만원으로 24.84% 늘었다.
이에 따라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총 영업이익 36억2900만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29.5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총 매출액은 290억3800원, 당기순이익은 31억1100원으로 각각 5.86%와 36.51% 늘었다.
대봉엘에스는 "작년에 실적 호조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고수익 사업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올해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모두 1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