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분기 폭발적인 이익모멘텀 재현이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67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01% 증가했는데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3억원과 79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으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이익모멘텀을 시현했는데 3분기에도 이익모멘텀은 견조하지만 전년도 기고효과 및 연휴효과 부재로 인해 상대 강도는 약한 편"이라며 "4분기에는 10월 황금연휴 효과로 인해 다시 한번 폭발적인 이익모멘텀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모두투어의 주가도 우상향 흐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