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락앤락(115390)은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10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환경 의식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깨우기 위해 2013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린메이트가 되면 회사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표 활동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캠페인 '텀블러 데이'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해 직접 기획·실행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기획서를 작성해 보며 예비 마케터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그린메이트 출신에게는 향후 신규입사자 선발 시 입사특전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10기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 예정이며,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인을 선정한다. 다음달 25일 발대식을 갖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어느새 그린메이트 10기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린메이트가 국내 최고의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