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덴티움(145720)은 2분기 실적 호조에도 경쟁사 대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다.
7일 오전 10시 현재 덴티움은 전날보다 1900원(3.42%)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4.8% 내렸다"면서 "국내 임플란트 경쟁사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7배에 비해 29.7%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