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니트젠앤컴퍼니(023430)(대표 허상희)가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인터섹(Intersec) 2010'에 참가, 호평을 받았다.
4일 니트젠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많은 참관객들로 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며 "강력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한 실시간 자동관리 시스템에 상당한 관심과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 십을 맺기로 합의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형 출입통제기 '핑키 엑세스(Fingkey Access)'를 비롯해 새로운 지문인증 모듈 및 동시에 2개의 지문을 입력 받을 수 있는 eNBioScan-D 등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특히 지난해말 출시한 출입통제기인 Fingkey Access는 실질적인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며, "Fingkey Access의 출시로 니트젠앤컴퍼니의 출입통제기는 저가형부터 고급형(NAC-5000)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 완벽하게 구성돼 공격적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