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서울전자통신(027040)이 강세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2년만에 국내 결제 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햇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전자통신은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105원(7.42%)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페이가 출시 2년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한국,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등 18개 시장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한편 서울전자통신은 삼성페이 결제단말기를 생산해 밴(VAN)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말기는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도 포함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