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엠지메드(180400)가 급등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난임 시술을 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엠지메드는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50원(13.41%)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지원 적용대상이 출산(조산, 사산)이나 유산한 지 6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확대된다. 이와함께 난임 시술을 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오는 10월부터 받을 수 있다.
분자 진단업체 엠지메드는 DNA칩 기반의 분자진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유전 질환 진단 외에도 DNA 칩을 활용해 불임·난임 부부에게 수정 확률이 높은 수정란을 선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