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전자파 관련주가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리며 급락장 속에서도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00분 현재 쎄라텍(041550)이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어제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다스텍(043710)은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은 어제보다 90원(8.91%) 상승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자파주는 도요타의 자동차 결함이 전자파 교란 때문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제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외신 등의 보도에 다르면 미국 교통부는 도요타 차량에 대해 가속폐달 결함 외 전자파 교란에 따른 연료분사장치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관련주로 꼽히던 동일기연(032960)과 #잉크데크 등은 3~5%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종목별로 희미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전자파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의 실질 수혜 여부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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