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골프존(215000)은 8월 27일 대전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총 시상규모 1억원 상당의 '골든블루와 함께하는 2017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국스크린골프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약 한달간 전국 250개 시, 군, 구 골프존 매장에서 3만여명이 참여한 예선을 치렀다. 전날 진행된 결선에는 예선을 거친 단체부 120명(상위 60팀)이 참여해 최종합계 62타 10언더파를 기록한 하헌정, 유재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서로 호흡이 좋아 편하게 플레이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하반기에 열리는 LGLT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든블루가 주최하고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 주관했다. 다음달 25일 밤 10시30분부터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