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근당(185750)이 조정 국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49분 현재 종근당은 전날보다 3000원(2.90%)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은 6월9일 올해 고점을 찍은 뒤 약 3개월간 18.2% 하락했다"면서 "기간 및 가격 조정이 마무리될 때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도 19.8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해 주가 하방 경직성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