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사람인에 따르면 총 32만9489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총점 8.7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사람인이 이 같은 평가를 받은 이유에는 기존 취업포털에 비해 차별화된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한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검색, 지원 이력, 공고 열람 내역 등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개인에게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에는 채용 공고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인재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 검색 알고리즘, 예측 알고리즘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사람인 매칭연구소’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매칭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와 같은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매칭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사람인 모바일앱 첫 화면에서는 각 이용자의 최근 취업 활동을 데이터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공고들을 선정해 보여준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바타서치’ 매칭 서비스는 구직자의 스펙과 구직활동 등에 따라 맞춤 채용정보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개편한 ‘공채의 명가’서비스에는 ‘전공으로 보는 공채’ 카테고리를 마련, 필요한 기준별로 적합한 공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전공으로 보는 공채’에서는 전공을 기준으로 큐레이션한 공고는 물론 비슷한 계열의 전공자들이 진출한 업·직종도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이 공고를 찾는 데 유용하다.

 

이밖에 ‘테마채용관’에서는 ‘취준생 돌파구, 알차고 강한 중견기업 채용관’, ‘여기가 바로 신의 직장 외국계·외국인투자기업’ 등 개별 구직 활동에 따른 큐레이션 공고를 확인 할 수 있다. 

 

‘취업성공도우미’ 메뉴에서는 ▲실업급여계산기 ▲퇴직금계산기 ▲연차·휴가 계산기 ▲연봉 계산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취업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하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사람인의 노력에 이용자들이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인만의 우수한 매칭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