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홈플러스는 황금연휴를 활용한 나들이족을 겨냥해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을 선보이고, 삼겹살 등 정육상품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3가지 야채와 스팸, 초프트햄, 비엔나소시지, 쌀떡, 치즈떡, 라면사리 등 다양한 재료가 듬뿍 담겨있는 '올 어바웃 푸드(All About Food) 스팸 떡볶이'(6990원/1040g)와 통통한 살코기가 붙은 뼈다귀와 국내산 우거지가 1.5kg 대용량 패키지에 푸짐하게 들어있어 캠핑이나 야유회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올 어바웃 푸드 감자탕'(9900원/1500g) 등 HMR 신제품을 선보인다.
고시히카리쌀로 만든 즉석조리 식품인 '셰프초밥'은 오는 11일까지 1개당 100원 할인한 행사가 390원에 판매한다.(동김해점 제외)
또 누적판매량 13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진짜 스팸 부대찌개를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상품화한 '올 어바웃 푸드 대용량 진짜스팸 부대찌개'(1120g)를 7490원에, 소시지 속 돈육의 함량을 높여 톡 터지는 식감을 살린 '쫀득쫀득 찰핫도그'(80g*6개입) 등 인기 HMR 상품을 6990원에 판매 중이다.
이 밖에도 여행지에서 선호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 등 정육상품을 오는 1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을 1690원(100g/서귀포점 제외)에, 호주산 '부채살 스테이크'는 2190원(100g)에 각각 선보인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올 추석은 유독 긴 황금연휴로 가족단위 나들이 및 여행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삼겹살이나 소고기 스테이크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홈플러스 HMR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