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대한생명 지분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화와 한화석화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원)오른 4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화석화도 ~~% 대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전날 한화와 한화석화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대한생명이 기업공개를 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45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한생명 지분은 한화건설이 31.5%, 한화 28.2%, 한화석유화학이 7.3% 등 한화그룹이 모두 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탭니다.
 
따라서 이번 지분매각으로 인해 한화와 한화석화의 대한생명 지분비율은 각각 27.35%, 6.7%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번 매각결정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긍정적 평가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석화학의 경우 유입되는 현금을 신규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석화는 이번 매각으로 약 45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며 "유입된 자금은 태양광, 2차전지 소재 등 신규 사업에 투자될 전망이어서 한화석화에 긍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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