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원장 “두드러기, 가을철 발생 많아 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 2017-10-23 오후 2:58:56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가 엄습하고 기온차가 크게 발생하는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고 온도가 낮지만 한낮에는 20도 이상의 고온이 연일 계속되면서 각종 피부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중의 하나가 ‘두드러기’다. 두드러기는 발생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 데, 요즘 많이 발생하는 것이 ‘한랭 두드러기’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토피 습진 곤지름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마산 진해 사천 두드러기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을 만났다.
 
 
한랭 두드러기는 어떤 피부질환인지?
 
▲ 한랭 두드러기는 전체 만성 두드러기의 3-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 공기가 차가워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인다.
 
 
한랭 두드러기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은?
 
▲ 한랭 두드러기는 찬 자극에 민감한 혈관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즉, 찬 공기, 찬 물, 찬 음식 등에 많이 노출될 경우 접촉 부위에 홍반, 부종, 팽진, 맥관 부종 등이 발생한다.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몸이 냉해진 상황에서 찬 자극에 의한 혈관 반응이 한랭 두드러기로 나타나는 것이다.
 
 
한랭 두드러기의 한의학적 치료는?
 
▲ 한랭 두드러기 등 우리 인체에 나타나는 각종 피부질환은 단순히 피부의 문제가 아닌 몸 내부의 문제에 의한 것이다. 각종 자극과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된 저하된 상황과 외부의 자극이 맞물리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를 위한 대증치료로는 근본치료가 쉽지 않다.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과 약침, 뜸 치료 등을 몸 내부, 특히 위와 장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몸 내부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면서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피부 재생력을 강화해 치료한다.
 
 
한랭 두드러기 환자의 일상 관리는?
 
▲ 한랭 두드러기의 발생 원인이 우리 몸 내부와 외부 모두에 있기 때문에 몸내부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온에 신경을 쓰고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한랭 두드러기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한랭 두드러기는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 높은 발생을 보이므로 평소 생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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