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흥국증권은 24일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134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북미·유럽 출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내년에는 5종 이상의 신작 출시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향후 인수합병(M&A)를 통한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감안할 ㅏ때 경쟁사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에 멀티플을 부여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