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도에 약보합…코스닥 장 중 52주 신고가

NAVER·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개선에 강세…SK하이닉스 약세

입력 : 2017-10-26 오후 1:22:2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개인 매도에 밀려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5%) 내린 2491.28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투자자들의 수급 변동성 확대로 등락을 반복했으나, 개인 매도에 약보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개인은 68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43억원, 10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1%)이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다. 철강·금속(-1.74%), 전기가스(990017)업(-1.49%), 보험(-0.93%), 증권(-0.92%)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1.79%)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비금속광물(1.21%), 의약품(1.07%), 서비스업(1.00%), 화학(0.97%) 등도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전날 4%대 강세를 기록했던 삼성생명(032830)(-1.12%)이 가장 많이 조정받고 있다. 이날 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1.47%)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015760)(-1.50%), 삼성전자(005930)(-0.96%), KB금융(105560)(-0.34%)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3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한 NAVER(035420)(4.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15%)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2.51%), 현대차(005380)(2.36%), LG화학(051910)(2.33%), 삼성물산(000830)(1.37%) 등도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004410)(8.70%)이 냉동피자 시장 성장성이 부각되며 급등하고 있다. 서울식품우(004415)선주(29.87%)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LG이노텍(011070)(7.72%)는 4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16%) 내린 668.0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90.53포인트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으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58억원, 기관이 238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는 반면, 개인은 544억원 매수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휴젤(145020)(-8.74%)이 부진한 실적 발표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아이디(069330)(-20.96%)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거래 중단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0.29%) 내린 11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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