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허위매물 현혹되지 말아야…신축빌라분양 현황 및 시세 공개”

입력 : 2017-10-31 오전 12:00:00
 
착한 분양가로 신축빌라 분양이 주택 수요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허위매물이나 과장광고로 수요자를 현혹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하려는 일부 업자들이 있어 주택 수요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허위매물이나 과장광고를 온라인상에 올려 수요자들을 꾀는 일이 다반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허위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속지 않으려면 거주를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매물을 경계해야 한다”며 “빌라정보통은 지역별 시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수요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라정보통’은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별 신축빌라 분양 현황 및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분양 현황에 따르면 자연환경이 뛰어난 양주시는 18여 개, 의정부시는 43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의정부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8천에 거래되고 양주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천~1억9천선에서 분양되고 있다.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한 고양시와 김포시는 각각 48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일산과 파주시는 각각 65여 곳에서 거래된다. 고양시와 일산 신축빌라 분양과 파주시, 김포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천~2억6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이어 성남 재개발로 이주 수요가 폭증한 경기도 광주시는 126여 개 현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용인시와 이천시는 각각 59여 개, 19여 개 현장, 수원시는 120여 곳에서 거래가 진행된다. 성남시와 광명시는 다소 적은 12여 곳, 16여 곳에서 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5천, 이천시, 수원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4천 사이에서 거래되고 성남시와 광명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5억에 이뤄진다.
 
복선전철 개통 호재가 가득한 부천시의 원미구는 125여 곳, 소사구는 74여 곳, 오정구는 106여 곳에서 분양이 활발하다. 부천 원미구와 소사구 신축빌라 매매와 오정구 현장은 1억7천~3억1천선에 거래가 진행된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살아있는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21여 곳, 33여 곳에서 분양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3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과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다소 적은 5여 개 현장에서 4억6천~6억2천 사이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안양시는 88여 개, 군포시는 23여 개, 의왕시는 15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과 의왕시 현장은 2억~3억7천에 매매된다.
 
마지막으로 시흥시는 30여 곳, 안산시는 141여 곳에서 분양이 활발하다.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5천선에 거래된다. 서울, 부천 접근성이 높으면서 분양가는 저렴한 인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299여 개 현장이 1억3천~2억5천 사이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이들 지역 중 역세권 현장은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의정부역과 대화역, 풍산역 신축빌라 매매와 안양역, 군포역, 수원역, 부천역 신축빌라 매매가 인기다.
 
또, 역곡역, 검암역, 주안역, 부평역 신축빌라 매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경기, 인천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박민호 기자
박민호기자의 다른 뉴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