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009년 순익이 전년보다 36.3%감소한 306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4분기 순익은 1929억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4분기 순이자마진(NIM)이 2008년 3분기 이후 첫 2%대에 진입해 2.13%를 기록, 4분기중 8600억의 이자이익 및 수수료이익을 달성함으로써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수익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2009년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51%포인트 하락한 1.05%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당기순이익은 4분기 1979억, 2009년 누적기준 2739억, 하나대투증권은 2009년 2412억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