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일룸이 리클라이너형, 모듈형, 하이백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를 출시하며 소파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일룸은 1일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능적 요소들을 갖춘 소파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카이로(Cairo)’는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소파에서 누리는 휴식은 기본, 다양한 여가와 취미생활을 더욱 편안한 자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의 팔걸이가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벽으로부터 3~4cm의 여유 공간만으로도 리클라이닝 기능을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충전식 USB 포트가 포함돼 있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스마트 기기 배터리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소프트스퀘어 소파 ‘코펜하겐(Copenhagen)’은 모듈형 제품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룸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및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로,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소파는 특히 디자인 및 기능 면에서 까다롭게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소비자의 휴식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일룸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