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서울 나가고 경기도 유입… 수도권 신축빌라매매 인기 급상승”

입력 : 2017-11-03 오전 12:00:00
높은 집값 문제로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성비 좋은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가 연말 이사철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집값과 전세난 등 문제가 겹치면서 서울을 떠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을 빠져 나오는 수요자들이 가성비 높은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신축빌라는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해 주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대안이 되고 있다”며 “인천 신축빌라 매매와 경기도 수원, 용인 신축빌라 매매,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 매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도권 각 지역별 신축빌라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부개동,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2천, 십정동과 삼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8천에 이뤄진다.
 
교통과 문화의 메카인 인천 남동구은는 전용면적 56~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구월동과 만수동 신축빌라 매매, 간석동 현장이 1억5천~1억9천에 거래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49~7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인천 남구의 도화동 신축빌라 분양과 숭의동, 용현동 현장이 1억4천~1억8천, 주안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2천에 거래되고 있다.
 
수원은 전용면적 53~66㎡(방3욕실2) 기준 장안구 영화동, 정자동, 권선구 세류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3천, 팔달구 인계동과 우만동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 기준 1억7천~2억2천에 이뤄지고 있다. 영통구 망포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3천에 거래된다.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신축빌라 분양과 상갈동, 신갈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7천~2억1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기흥구 중동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56~63㎡(방3욕실2) 기준 2억1천~2억2천선이다.
 
이어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신축빌라 분양과 역북동 현장이 1억6천~1억9천에 거래되고, 모현면 능원리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59~69㎡(방3욕실2) 기준 2억1천~2억4천에 이뤄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20분 내 성남 진입이 가능한 경기도광주 신축빌라도 인기가 많다. 전용면적 49~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양벌리 신축빌라 분양과 목현동, 태전동, 곤지암읍 신축빌라 매매가 1억7천~2억2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퇴촌면 초월읍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2천, 오포읍 능평리 신축빌라 매매와 신현리 현장은 2억~3억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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