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미식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칼럼리스트이자 셰프로 잘 알려진 박준우와 함께 '맛있는 두 도시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출발일은 다음 달 7일, 단 하루로 선착순 20명 한정이다. 'Cote Cour', 'Le Pasco', 'CHAI 33' 등 프랑스 관광청이 추천한 맛집들과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La Dame de Pic'에서 식사로 일정 내내 입 안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준우 셰프의 설명과 함께 할 수 있는 화이트와인 와이너리 투어와 500여년의 역사가 숨쉬며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손꼽히는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타마스 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로댕박물관, 프랑스 전통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리퀘위르 등 일반 패키지 상품을 통해서 경험하기 힘든 일정도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여행에서 뺄 수 없는 식도락, 그 맛을 높여줄 박준우 셰프의 미식 토크까지 3박자가 잘 어울린 유럽 감성을 느끼기에 최고의 여행일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식도락, 취미, 교양, 감성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콘셉트 투어를 개발해 단순한 시장성만이 아닌 여행철학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모두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