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8.35%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세계는 장 마감 후 연결재무재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43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8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증가한 9852억5400만원으로 3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7.8% 급증한 43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향후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