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피앤이솔루션(131390)에 대해 전기차 시장 수혜로 분기 사상 최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600원은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0억원과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302.9%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2차전지장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관련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사전원가분석에 따른 원가 절감 노력, 원재료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급증,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피앤이솔루션은 2차전지 활성화 장비 및 자회사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생산 등으로 진정한 전기차 수혜주"라며 "올해 연간으로도 창립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