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지난 19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및 우수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故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 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과 함께하는‘마왕의 귀환 신해철’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약 2시간동안 18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당일 KB증권은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기부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디지털 손난로와 가습기 등 콘서트 특별 기념품을 전달했다. 콘서트 현장에서 모인 기부금은 12월 초 실시 예정인 ‘KB증권 연말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과 함께 연말에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콘서트를 관람한 KB증권 고객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서 수수료 10년 무료 혜택도 받고 콘서트 관람의 기회도 얻게 되어 좋았다”며 “신해철씨의 추모와 함께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한 기부 캠페인도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 상무는 “금번 행사는 연초 진행한 국카스텐 게릴라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홀로그램 콘서트”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애드테크(AD Tech)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