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닷새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로 모두 218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A'펀드로 37억원, '한국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로 29억원이 들어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7억원이 순유출됐다.
'산온CYD인덱스특별투자신탁1[상품-파생형]C4'펀드에서 104억원,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I'펀드에서 2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러시아 관련 펀드인 'JP모간러시아증권투자신탁A(주식)'펀드로 24억원이 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9074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에서 1094억원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