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2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첫 기부자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10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활동으로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하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