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코스피가 2500선에서 횡보세를 지속했다. 10년 만에 장중 800선을 돌파한 코스닥은 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에 장을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7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59억원, 109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33%), 보험(1.47%), 통신업(1.20%), 운수창고(0.97%). 종이목재(0.90%), 전기가스업(0.87%), 건설업(0.62%)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36%), 증권(-0.50%), 의약품(-0.44%), 섬유의복(-0.33%), 은행(-0.3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4.06포인트(0.51%) 내린 792.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전 한때 800선을 뚫으며 803.74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이 80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1월7일 장중 809.29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