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제대로 알고 바르자…레티나지, ‘밤에 바르는 선크림’ 출시

입력 : 2017-11-28 오후 4:23:24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 주로 바르게 된다. 그러나 자외선은 이제 사시사철 우리를 괴롭히는데 실제로 봄이나 가을에도 자외선은 강하다. 가을은 유난히 하늘이 맑아 보이며 그만큼 자외선도 강하다. 겨울에도 자외선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특히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반사 빛을 감안하면 엄청나다. 자외선은 피부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며 멜라닌 생성을 촉진한다. 광노화는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UVA는 표피에서 진피까지 도달하며,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콜라겐과 탄력을 담당하는 엘라스틴에 영향을 미치어 노화를 가속하게 한다.
 
자외선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기름성분이 많은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잘 씻기지 않는 제품도 허다하다. 선크림과 기초스킨케어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주)레티나지에서는 피부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피부에 좋은 선크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티나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명 ‘밤에 바르는 선크림’이다. 에센스, 재생크림, 선크림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 바로 레타니지 ‘UV엑스퍼트 리주버네이션 선크림’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레티나지’ 브랜드는 셀퓨전씨 병원용 화장품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김종서 성형외과 원장의 또 하나의 개발품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관계자는 “레티나지 화장품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20년의 노하우로 만든 병원용 화장품으로, SNS에서 오현경, 오연서, 이재훈, 채연, 신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사용하여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티나지 선크림에는 EGF와 PDRN이 함유되어 피부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며,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미백효과, 히알루론산이 피부수분공급까지 담당 해주는 신개념 3중기능성 선크림이다. 세안이 잘되고 무겁지 않고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아, 밤에 바르고 주무시는 고객도 많을 정도로 순하고 부드럽다"고 덧붙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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