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페스티브 위크'를 맞아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라이브 페스트 인 파라다이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 30부터 31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저녁 8시부터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재즈, 힙합, 발라드, DJ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1일과 22일 전인권 콘서트 ‘동행’을 시작으로 공연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23일에는 나윤권과 다이나믹 듀오, 24일 장미여관과 김조한의 공연이 진행되며, 연말인 30일에는 에일리와 윤미래, 길구봉구, 31일에는 윤하와 버벌진트, 치타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이 이뤄지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은 브라이언 맥나잇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SBS 뮤직 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 촬영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Bagagee, Loco Soound, Glenmorgan 등 DJ들이 대거 출연하며 파티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