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은 지난해 매출액이 942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8.5% 늘어났지만 당기순손실 73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17일 공시했다.
유니켐은 "카씨트 판매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지분법손실 등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켐은 이호찬 전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사임하자 지난 9일 이사회에서 김찬수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도 했다.
이날 유니켐 주가는 655원으로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