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시슬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콜라보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패밀리 투게더 위드 메르세데스-벤츠’ 패키지는 삼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두 개의 디럭스 객실을 연결한 커넥팅 룸 또는 투베드룸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가 제공되며, 체크아웃 시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S’ 차량 렌트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모델 시승과 함께 패밀리 라운지, 키즈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수영장, 사우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 혜택이 제공된다.
‘레이디스 시크릿’ 패키지는 여자들만의 리프레시 여행이나 파티를 위한 상품이다.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또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중 선택 가능하며, 프랑스 명품 화장품 ‘시슬리’의 트래블 키트 3개가 특별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조식, 티타임과 여유로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를 비롯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클럽 등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페리에쥬에 라운지에서 ‘페리에쥬에 그랑브뤼’ 샴페인 1병을 제공한다.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품격있는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패키지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베드룸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