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390원(5.66%) 내린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54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억2100만원으로 73% 줄었고, 당기순손실 27억3500만원을 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적년도 331억원에 비해 70% 감소했다. 누적영업손실은 197억원을 기록했다.
특별이익 발생 등으로 연간누적순익은 2753억원으로 1년전 26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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