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와 삼성전자는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온 메가TV와 삼성디지털TV PAVV 결합상품 판매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선보였던 PAVV PDP모델 2종(42, 50인치) 및 LCD모델 2종(40, 46인치)과 함께 이번에 새로 추가된 32인치 LCD 모델은 월 3만2000원에 36개월 할부 구매가 가능해 고객들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PAVV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PAVV는 고화질 TV를 위한 블랙패널 기술과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울트라 데이라이트, 고화질 영상압축기술 및 복원기술, 고감도 수신기술 등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TV 브랜드로 메가TV의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다양한 HD급 컨텐츠를 고화질TV에서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KT 미디어본부 김승겸 상무는 “메가TV는 HD급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TV를 이용할 경우 메가TV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TV와 삼성전자 디지털TV 결합 상품은 전국 500여 개에 달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KT Plaza를 직접 방문하거나 메가TV 홈페이지(www.mymegatv.com)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