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미성포리테크(094700)는 다음달 안으로 외장 키패드형 스몰쿼티(smallQWERTY)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스몰쿼티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모비언스가 개발하고 작년 12월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한 문자입력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비언스에 따르면 스몰쿼티의 영어버젼 사용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다운로드 수만 1만건에 다다랐다.
미성포리테크가 출시할 제품은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태블릿PC나 전자책(e-Book),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등 모바일제품에서 구현할 수 있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다음달말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