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교원웰스가 안마의자 시장에 진출한다.
교원웰스는 오는 13일 안마의자와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교원 안마의자'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원 안마의자는 보급형인 '클래식(Classic)'과 고급형인 '로얄(Royal)’로 출시된다. 안마의자와 함께 4년 동안 무이자 할부, 무상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원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4년 무상 품질보증(AS)이 제공된다. 웰스매니저를 통해 안마의자 전반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무상 관리서비스'를 4년 동안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무상 관리서비스는 안마의자 틈새에 잘 낄 수 있는 먼지, 이물질 제거를 위한 '토탈 클리닝 서비스'와 발과 머리패드 등 잦은 신체 접촉으로 손상이 심한 부분의 커버를 교체하는 '토탈 체인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또한 관리서비스는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자 일반관리와 특별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차이점은 토탈 체인지 서비스의 범위에 따라 나뉜다. 일반관리는 발 커버 교체가 이뤄지며, 특별관리는 발을 포함 엉덩이, 등, 머리패드까지 커버 교체가 진행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충분한 휴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교원웰스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안마의자와 함께 4년간의 무상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의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안마의자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 교원웰스는 사전예약 10일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클래식(Classic)'의 월 할부금은 3만9900원이며, 고급형 '로얄(Royal)’은 관리서비스 종류에 따라 6만9900원(일반관리), 7만5900원(특별관리)으로 선택 가능하다.
사진=교원웰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