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KCC건설이 연말을 맞아 부산광역시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KCC건설은 14~15일 이틀간 부산시 부산진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CC건설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20여명이 참가한다.
14일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15일 부산 진구, 동구 일대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3만장의 연탄을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활동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회사 임직원들 역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선뜻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KCC건설 임직원들이 부산광역시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